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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12호 칼럼

다시 도전할 수 있게 `실패'를 응원하는 부산

위대한 아이디어 실패 속에 발견…부산청년 마음껏 실패하고 도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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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우 | 부산시 영도구



"요즘 젊은이들은 패기가 없어"

그 사실은 아는가?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의 `2021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가정신 지수는 50개국 중 6위다. 더 놀라운 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나라 세계 2위로 우리나라가 손꼽힌 것이다. 이 수치를 보고도 젊은이들에게 패기가 없다는 말을 쉽게 꺼낼 수 있을까?


청년이 부산을 떠나고 있다. 2020년 부산시 국감 자료에 따르면 25∼39세 청년 인구 중 5만3천506명이 부산을 떠났다. 안타깝지만 부산은 청년들에게 매력이 없다.


그래서 부산시에 바란다. 부산을 청년이 마음껏 실패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 실패는 곧 도전했다는 뜻이니 그 과정에서 책임을 묻기보다 무엇을 배웠는지 확인해주길 바란다.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도전하는 사람이 없는 정체된 곳이 될 것이다. 그러나 실패를 응원한다면,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더 많이 실패할 수 있지만, 위대한 아이디어는 실패의 무덤 속에서 발견된다고 하지 않던가.


"혁신적인 환경이 그 환경에 사는 사람들에게 인접 가능성을 탐구하는 데 더 도움을 준다." 스티븐 존슨의 저서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의 한 구절이다. 


단군 이래 가장 도전을 많이 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품기 위해 부산은 실패를 응원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 언젠가 부산이 그런 도시가 된다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 되지 않을까?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자
2022-07-06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2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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