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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004호 칼럼

동백전이 주는 100가지 행복과 즐거움

높은 캐시백 혜택 … 체크카드 중 넘사벽, 심플·깔끔 디자인 … 지역경제 돕는 자부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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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욱 |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고정적인 일정 수입이 없는 수많은 대학생에게 동백전 혜택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신용카드와 비교해 체크카드는 할인 혜택이 현저히 적고, 결제의 편의성 외에는 별다른 특별한 혜택을 기대할 수 없었다. 반면 동백전은 체크카드의 용이성은 물론 높은 요율의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기존 체크카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결합된 장점들을 내포하고 있다. 


부산 대학생의 하루를 통해 동백전 혜택을 정리해 보았다.
09:00 아침 강의 위해 등교를 하며 편의점에서 음료 한 잔을 구매한다. 1천500원
12:00 강의를 마치고 학교 근처 식당에서 친구들과 끼니를 해결한다. 8천500원
13:00 공강 시간에 친구 혹은 연인을 만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다. 4천100원
18:00 하루의 마지막 강의가 끝난 후 친구들과 저녁을 함께한다. 7천800원
20:00 친구,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1만3천 원


하루 동안 총 3만4천900원의 지출액이 발생했다. 만약 이와 같은 하루를 5일간 반복한다면, 3만4천900원×5일=17만4천500원의 지출액이 발생할 것이다. 주말 동안 또 다른 약속이 있다면 일주일간 총 지출액은 최소 20만 원을 웃돌게 된다. 개강 시즌을 맞아 새 교재들을 구입하거나(14만9천520원) 학원 수강료(20만 원)를 결제한다면 한 달 지출액은 더욱 늘어난다. 불가피하게 병원 혹은 약국(5만9천 원)을 방문하게 된다면 한 달 동안 총 지출액은 100만 원을 가뿐히 넘어서게 된다.


학기 초 지출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부산 대학생에게 동백전 캐시백 혜택은 너무나도 반갑게 다가온다. 동백전 출시 기념 10% 캐시백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모든 지출을 동백전 카드로 결제했다면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다른 체크카드보다 실질적으로 주어지는 혜택이 훨씬 크다.


동백전은 부산에 위치한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사업장이라면 자동 가맹 가입이 되어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백전 혜택 유무를 확인하고 싶다면 동백전 어플에서 가맹점 찾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자신의 위치 정보와 검색에 따라 주변에 위치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동백전 카드는 깔끔한 흰색 바탕에 무채색의 광안대교 일러스트와 컬러풀한 동백전 로고를 삽입해 부산지역 화폐의 느낌을 더했다. 심플함이 매력이다.


동백전은 이제 캐시백 입소문을 타고 많은 호평을 받고 있고 가입자 수 또한 47만 명을 넘어서며 발행액도 2천억 원을 넘어섰다. 시민들이 동백전을 많이 사용할수록 부산지역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은 덤으로 얻는다. 하지만 동백전으로 결제해보면 아직까지는 소상공인에게 동백전은 일반 카드라는 인식이 있다. 높은 캐시백 매력을 통해 시민에게 동백전 가입 홍보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처럼 소상공인에게도 다양한 홍보 노출로 `자신의 가게를 살려주는 고마운 동백전'이라는 관심과 애정이 더해졌음 하는 바람이다.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자
2020-03-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00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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