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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06호 칼럼

경제산책 / 마천루 도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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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책 /  마천루 도시 부산

 

 

 지난해 부산시와 자매결연한 후 수학교사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미국 시카고는 아름다운 마천루 빌딩들로 유명하다. 시카고의 고층빌딩들은 해변(사실은 거대한 호수)과 더불어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세계 건축학도들의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시카고는 지난 1974년 108층, 442m 높이의 당시 세계 최고 높이 빌딩 시어즈타워를 완공해 오랫동안 신기록을 보유해 왔다.

 역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시도 마천루 고층빌딩 숲들이 중국의 경제성장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 중국의 힘과 급성장을 보기위해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처음 가는 곳이 상하이의 빌딩 숲이다. 1998년 건립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빌딩은 452m으로 다시 세계 신기록을 경신,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가 됐다는 점에서 더 유명하다. 쌍둥이 첨탑형태의 특이한 디자인만 보면 말레이시아와 경제성장의 현실을 보여준 것이다.

 부산시에 430m이상 건물 3개가 2015년까지 건립된다고 한다. 월드트레이드센터 솔로몬타워(108층 432m), 제2롯데월드(107층 510m), 해운대관광리조트(117층 511m) 등이다.

 전 세계에서도 한 도시 내 10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 3개동이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부산이 유일하다. 우리나라는 249m의 63빌딩이 제일 높다.

 초고층 빌딩은 기술력도 있어야 하지만 빌딩을 세웠을 때 그만큼 수익성이 나느냐의 경제성과 해변 등 주변 여건이 어우러진 상징성 등이 뛰어나야 한다.

 건립비용 만해도 수조원이 들기 때문이다. 부산은 이런 요소를 갖췄다.

 이 같은 빌딩 하나는 연간 4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가 있다. 인근 복합쇼핑몰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관광수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2-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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