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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04호 칼럼

경제산책> 올림픽 유치 경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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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책> 올림픽 유치 경제효과

 

 

 부산시는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민들도 불과 4개월 만에 109만명이 서명을 하며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부산시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세부계획을 세워 오는 5월쯤 정부에 공식승인 및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같은 유치 선언이 나오자 서울 체육계에서도 큰 반향이 일어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세 번째 도전은 이미 예견된 것이어서 부산하계올림픽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언론들은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하계와 동계는 대회규모와 참가인원, 국익상승효과, 경제효과 등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부산은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가 충분하고 시민수준도 높다. 2002년 아시안게임은 물론 2005년 21개국 정상들이 참가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도 성공대회로 일구어 냈다.

 동북아 물류중심인 부산이 세계적 조선·자동차 단지인 인근 울산·경남 등과 대회를 분산개최하면 시설 등 각종 인프라도 충분하다. 6년 전 아시안게임 때의 경기장이 그대로 남아 있고, 인근 도시들의 체육시설도 훌륭하다. 부산이 고급숙박지를 가진 해양관광도시인데다 인근 경주와 남해안의 관광인프라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002년 개최한 아시안게임은 무려 500억원의 흑자를 냈다. 지난 1995년 처음 이 대회를 유치한 후 아시안게임을 치르는 과정에서 교통지옥이었던 부산은 지하철 및 각종 대형 도로의 건설로 교통인프라를 크게 확충하는 등 엄청난 발전을 했다.

 부산이 하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다면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32년 만에 이번에는 부산이 앞장서 국운상승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른 감도 있지만 부산시가 올림픽 유치를 아시아 도시 중에서 선점한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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