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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2001년 시정성과와 2002년 계획

제 1 절 2001년 시정성과

   1. 총 괄

2001년도는 부산이 세계적인 국제회의와 영화의 도시로 부상한 한 해였다.

국제모터쇼, 월드컵 조추첨 행사 등 2001년 9월 개관한 BEXCO에서의 잇단 대형행사의 성공은 세계속에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에 이어 부산영상위원회의 성공적 운영, 영화촬영스튜디오 개관 등 영화·영상산업을 육성하려는 시의 노력의 결실로 부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2000년 컨테이너 처리 세계 3대 항만으로 부상한 부산은 2001년을 제2개항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부산신항의 본격 건설과 배후물류단지 착공, LME지정창고 유치, 관세자유지역 지정, 항만공사 설립추진, 부산항 Portal-Site 구축사업, 동·서부산권 개발 가시화 등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동북아 해양수도로서의 확실한 위상을 굳혔다.

또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10대 전략산업」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정책 우선순위 63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생물·광·신소재·전자부품 등 「4대 첨단산업」육성을 위하여 바이오기업지원센터 개소, 기술거래소 설립, 나노바이오테크놀리지센터, 생물산업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하는 등 첨단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였고, 첨단산업육성기본계획 수립으로 지역산업구조 개편을 가속화하였다.

특히 「일자리 하나 더 만들기」등의 실업해소 시책추진으로 실업률이 4%대로 진입하는 등 부산의 각종 경제지표가 전국 평균 성장률을 앞지르며 지역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2. 분야별 주요성과


  가. 도시개발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 세계 3위항 부상, 부산신항 본격 건설, 부산항 관세자유지역 지정 등 부산항의 큰 여건변화를 계기로 2001년을 『제2개항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주요 시책을 추진하였으며, 21세기 해양수도로서의 위상정립과 국제 항만도시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해양수도(Ocean Capital : OC) 21』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고, 만성적인 항만시설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홍콩, 싱가폴, 상하이 등 주변 경쟁항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하여 건설중인 부산신항의 적기·확대 건설계획을 반영하고 민자사업 1단계 북쪽 컨테이너부두 10선석과 배후부지 93만평 조성공사를 2001년 11월에 착공하였다. 신선대터미널, 감천항 한진터미널·구 제일제당 부지 등 1,287천㎡를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함과 함께 1,700여개 해운·항만 물류업체 네트워크 결성을 위한 부산항『Portal-Site』 사업을 구축하였다.

또한 항만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항정·시정 일원화를 통한 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우리 시 참여가 보장되는 부산항만공사를 설립하고자 대정부 건의, 정부방문 설득, 특별대책반운영,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등의 노력을 경주하였다. 그리고 감천항 일원 767천㎡를 국제 수산물류·무역기지로 조성하고자 2005년까지 3단계 14개사업에 1조3천억원을 투자하여 감천항공영수산물도매시장, 국제수산물거래소 설치, 수산물유통가공단지 조성, One-Stop 수산물수출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관광단지와 해양휴양 타운으로 조성될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사업」과 환태평양의 생산과 물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서부산유통단지 개발사업」은 지방재정 중앙 투·융자사업 심의를 완료하였고, 건설교통부와 GB해제를 위한 광역도시계획 반영 협의를 거쳐 기본설계용역이 완료되면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21세기 부산경제의 새로운 보고(寶庫)가 될 「최첨단복합도시 센텀시티 개발사업」은 토지가격 할인제와 수익보장형 토지리턴 판매방식 도입, 지방세 감면 등으로 전체 22만7천평 중 43.1%인 9만8천평이 분양되었고, GNG 광케이블육양국 개통과 센텀 벤처타운 착공, 수영3호교와 망미IC간 도로 확장, 센텀파빌리온과 롯데백화점 건립, 북단지역의 주거단지 조성 등 센텀시티 개발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또한 비도시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방안으로 군부대 이전적지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구)유솜부지를 인수하여 국립국악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부산다운 건축을 위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안정적 주택공급과 주거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26,670호의 신규주택 공급과 18개지구 1,606동에 대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온천지구 등 3개지구에 대하여는 재개발을 완료하였다.

  

  나. 지역경제

지역산업구조 개편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10대 전략산업 107개 세부사업 중 정책우선순위 63개 사업에 대하여 2006년까지 3조71억원을 투자하여 노동집약적 산업구조에서 고부가, 미래첨단산업구조로 재편할 것이며, 2001년에는 산학협력체제 구축과 미래첨단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하여 바이오기업지원센터, 기술거래소 설립, 나노바이오테크놀리지센터, 생물산업인력양성센터 등을 개소하였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3,362개 중소기업에 3,899억원의 운전 및 육성자금을 지원하였으며, 기술개발을 위하여 208개 기술에 4,261백만원을 지원하여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대학창업보육센터 및 SOHO박람회를 통한 창업보육과 중소기업제품상설전시장, 우수중소기업제품 홍보, 부산공예품전시장을 설치하여 중소기업제품 판매 활로를 개척하였다. 또한 시간부 공무원으로 구성한 기업민원후견인제, 중소기업지원봉사단 및 인터넷기업애로상담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기업애로사항 해소에 노력하였으며, 국내외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시역내 투자기업 용지매입비 지원 등 지역산업 기반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집중하였고, 녹산국가산업단지 입주 활성화를 위하여 용지매입비 지원과 무료셔틀버스 운행, 지원시설 확충 등으로 2000년 11월 현재 87.3%의 분양율로 423개 업체가 입주하여 10,400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부산과학산업단지, 정관지방산업단지 조성, 테크노파크 착공 등으로 최적의 기업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다.

해외시장 개척과 활발한 외(민)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공공부문 29억불, 민간부문 401백만불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BEXCO 개관을 계기로 전시컨벤션산업의 활로를 개척하였다. 또한 일자리 만들기를 통한 실업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현대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경주한 결과 2001년 10월 현재 산업생산지수 109.8, 중소기업가동율 76.6%, 실업률 4.2%, 어음부도율 0.25% 등 각종 경제지표가 전국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등 지역경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다. 시민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본격 시행하여, 근로능력여부에 관계없이 최저생계비 이하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급여를 실시하여 절대빈곤층의 생계보호에 주력하였고, 자활사업추진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자활에 필요한 기능습득과 근로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공익성이 높은 사업이나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필요한 사업에 참여시켜 자활·자립의욕을 고취시켰다.

또한 21세기 정보화, 세계화에 부응하는 여성정책 개발을 위하여 여성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함과 아울러 여성주간을 운영하여 양성평등사업을 추진하였고, 여성능력개발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였으며,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명예금연홍보단을 통한 청소년금연운동 전개와 정신보건센터 설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 개원, 아동심장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실시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 구축에 노력하였다.

  

  라. 도로·교통

2001년을「교통개선의 원년」으로 정하고 시민교통불편·불만 해소를 위해 교통정체지역 32개소에 대한 지정 및 특별관리대책을 마련 중이며, 시내버스 노선의 합리적 조정과 냉·난방화 100% 완료, 도심교통 유발요인 억제를 위해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이전과 곡각지 정비 등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였다. 또한 주차장 무인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주차제도 선진화를 추진하는 등 시민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수행으로 교통 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였다.

새로운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정보수집시스템, 교통DB구축 등 디지털 교통도시 인프라를 조성하였고, 세계 최초로 외국어 통역, 카드결제, 콜기능이 가능한 택시정보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하철2호선 일부개통 등 차질없는 도시철도 건설과 12개도시 주90편의 국제직항노선을 확대하여 선진 교통도시 기본체제 확립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도로건설에 광안대로 건설 등 총 90건 4,015억원을 투자하였으며,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북항대교 및 영도통과 고가도로, 황령3터널 및 접속도로, 명지대교 건설사업 등에 대하여 민자유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과 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민자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도로효율 제고를 위하여 도로표지판, 가로등 정비,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는 등 도로망의 지속적 확충과 효율적인 도로관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마. 문화·관광

국제적인 문화·관광 기반조성을 위하여 문화의 대중화와 2002 부산방문의 해, 부산의 세계화 전략 등 3대 특별정책과제를 선정하여 부산시가 지향해야 할 문화적 미래상과 전략목표를 제시하였다. 2001년 11월9일 개막된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0여개국 203편, 700여명의 국내외 영화인이 참석한 아시아 최대의 영화축제로 "흑수선"을 개막작으로 9일간 BEXCO를 중심으로 시내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PPP(Pusan Promotion Plan)는 32개국 메이져 제작사 및 투자사 1,000여명이 참석, 11개국 총 27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등 아시아의 최고 사전영화제작시장으로 성장하였고, 칸느 등 세계적인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대거 참석함으로써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부상하게 되었다. 1999년에 설립된 부산영상위원회는 영화촬영 유치 및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 92편을 유치하였으며,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친구"는 방화역사상 최고인 820만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또한 영화·영상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영화촬영스튜디오 개관, 영상고등학교 및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를 설립하였고, 영상벤쳐센터, 현상소 설치, 영상전문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부산이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적인 영화도시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70개국 25천명이 참여하는 제2회 세계합창올림픽 유치와 부산문화계의 숙원사업인 국립부산국악원 건립 확정 등 문화대중화 기반조성에도 주력하였다. 특히 아시아경기대회와 월드컵이 개최되는 2002년을 "부산 방문의 해"로 지정하여 외래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일본, 중국 등 도시별 관광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였고 해운대해저테마수족관 개관 등 관광자원 개발과 부산바다축제, 부산자갈치축제 등 부산5대 문화축제를 관광산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바. 환경

물·공기·폐기물 등 기초환경문제 해결에 머물렀던 과거의 형태에서 탈피하여 을숙도생태공원 조성, 낙동강하류 생태계 조사, 반딧불이 서식지 조사, 온천천 살리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 자연생태 보전·복원 등 종합환경관리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친환경적인 AG·월드컵 대회 준비를 위해 대기환경 오염원별·연도별 저감목표를 설정하여 2009년까지 대기환경을 환경기준의 80%이하 수준으로 개선코자 13개소의 대기측정망 설치, 압축천연가스(CNG)버스 도입, 산업체 굴뚝자동측정망, 이동측정차량 운영, 지속적인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불법유류 취급행위 단속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장·단기 대책을 추진하였다. 낙동강 수질개선 및 수량확보를 휘해 낙동강 특별법 제정 및 광역상수도 건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장래에 도래할 물 부족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물 절약시책을 범시민적으로 추진하여 2001년도는 '99년도 생산량과 대비하여 10.6%를 절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재활용을 확대하여 자원이 순환되는 소비형태를 정착시켜 최종 폐기물 처리량을 감소시켰으며, 특히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감량의무사업장 확대 지정과 1회용품 사용규제 전 업소 확대실시와 음식물광역처리시설을 건설 중에 있으며, 각 가정의 쓰레기 수거방법을 타종수거, 집결지 수거 등에서 문전수거체계로 전환하여 시민들의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무단투기근절, 재활용 수거확대 등의 효과를 거두었다, 다만 구·군의 재정여건으로 문전수거제 전환이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2002년 중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매립장 확보를 위해 기존 생곡매립장을 확장 사용토록 지역주민과 최종 합의함으로써 향후 20여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매립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미 매립이 종료된 석대·을숙도 매립장에 대해서도 2차 오염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였다. 소각장은 다대·해운대에 이어 명지소각장이 건설 중에 있으며, 가동중인 소각장은 다이옥신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시설보강공사를 완료하였고, 하수처리의 확대를 위해 2001년에 장림, 녹산, 신호하수처리장을 완공하였으며, 특히 영도와 동부·반송처리장은 전국 최초로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건설 중에 있다, 아울러 환경친화적인 도심 하천정비를 위해 하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온천천 등 하천정비에 10건 174억원, 상습침수지 해소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하였으며, 낙동강 둔치 및 수영강을 재정비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도심속의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늘 푸른 국제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가로변 녹지대 조성 등 도심지 녹음량을 증대해 나가는 한편 쌈지공원, 가족산책공원 등 휴식공간 확충과 노후화된 기존 공원시설을 현대화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고 생활권 주변 공한지를 대상으로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푸른 부산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 2002 아시안게임·월드컵 준비

개항이래 부산 최대의 국제행사로서 부산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36억 아시아인의 화합의 장이 될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한 경기장 건설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경기장은 2001년 7월에 완공되어 9월에 개장하였으며, 현재 공사 중에 있는 금정체육공원과 강서체육공원, 기장체육관,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 골프경기장, 승마경기장, 볼링경기장은 아시안게임 이전에 모두 완공 될 예정이며, 기존 시설을 개·보수하여 사용하게 될 76개소에 대해서도 2002년 6월 완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시안게임 D-1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대회가 보급 등 지속적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전국체전 등에 참가, 현장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으며, 동남아 4개도시 순회홍보 등 해외홍보활동을 추진하였고, 손님맞이 준비 및 기반조성을 위해 「내사랑 부산 2002 손님맞이운동」으로 4대 시책 30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도시녹화 및 조경·가로정비 등 대회기반 조성 사업도 적극 추진하였다.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준비는 AG 준비와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월드컵 본선 조추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부산을 홍보하고, 많은 외국인들의 부산방문 기회를 마련하였다.

  

  아. 디지털 시정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하여 중장기 마스터플랜인 부산광역시 정보화기본계획(DIGIPORT-21)에 따라, 2005년까지 행정·산업·생활 정보 등 5개 분야에 걸쳐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광역전자문서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중앙과 시·도간, 시본청과 산하기관까지 전자문서 유통 및 전자결재 이용을 확대하여 행정정보화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인터넷 품질향상을 위해 지역IX유치, 도시정보시스템 구축 등 도심의 핵심 정보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또한 건축허가의 접수·처리과정 공개 및 지방세 고지·납부를 인터넷을 통하여 가능하도록 건축행정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 민원발급, 금융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첨단 디지털카드 보급을 지원하였고, AG게임, 월드컵 등 국제행사의 홍보, 관광 및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문화관광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특히 인터넷 방송국 개국으로 시정소식, 문화관광정보 및 부산전역의 교통흐름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시정으로 고객중심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시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마인드 제고를 위해 주부인터넷 교육, e-Korean 교육 등 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노인·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무료교육을 확대하여 디지털 격차 완화에 노력하였으며, 동 자치센터, 학교 등 시민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시민정보화 교육장을 확대 설치하여 시민편의를 제공하는 등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한 디지털 시정을 구현하였다.

  

  자. 시정개혁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참여시정 실천을 목표로 고객만족의 행정서비스 체제 정착에 역점을 두고 전화친절도 조사, 공무원 의식개혁운동, 민원처리 인터넷 공개 등을 추진하였으며, 지방세 목표 달성, 컨테이너세 징수기한 연장, 공영개발택지 매각 촉진 등으로 자주재원 확충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였다. 또한 깨끗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 자체감사와 공직윤리제도의 철저한 운영, 인사행정 쇄신, 공무원 사기앙양시책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공사·공단 경영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등 행정기능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