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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PIFF 폐막식 사회 ‘배우 박상민·김혜선’

내용
(왼쪽부터) 박상민, 김혜선, 폐막작 '바람의 소리'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오는 16일 오후 7시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9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폐막식을 갖는다. 올 PIFF 마무리를 같이 할 사회자는 배우 박상민과 김혜선.

배우 박상민은 1990년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장군의 아들 시리즈로 스타가 됐다. 그 후 ‘남자는 괴로워’, ‘나에게 오라’, ‘깡패수업’, ‘남자이야기’, ‘튜브’, ‘유감스러운 도시’ 등으로 활발히 영화작품을 해왔다. ‘대왕세종’, ‘불량커플’, ‘내 곁에 있어’, ‘내 사랑 못난이’, ‘여인천하’ 등을 통해서도 얼굴을 알려왔다.

배우 김혜선은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으로 시청률을 자랑했으며, 최근 ‘밥줘’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토지’, ‘왕꽃선녀님’, ‘애정의 조건’, ‘대장금’, ‘허준’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도 인기 좋은 작품에 참여했다.

폐막식에는 KNN관객상과 선재상, PIFF메세나 상을 비롯해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상도 시상한다. 올해 신설된 비아시아권 경쟁부문인 플래시 포워드 시상도 진행될 예정.

한편 올 폐막작인 ‘바람의 소리’는 다재다능한 영화적 능력을 보여 온 대만출신의 첸쿠오푸 감독과 젊은 신예감독 가오췬수가 공동으로 연출을 맡았다. 중국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펑샤오강 감독의 영화를 제작해 온 첸 감독의 대중적인 접근방식과 젊은 감독의 대담함이 결합해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심리 스릴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 대륙 4대 천후’로 불리는 저우신과 신예 리빙빙은 남성적인 전쟁 스릴러를 여성적인 감수성으로 감싸 안는다.

※문의 : 부산국제영화제(1688-3010)

작성자
황현주
작성일자
2009-10-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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