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60년’ 열린음악회 19일 문화회관
동문 가수 현철·이상우 출연 ‘대중음악·클래식 하모니’…시민 무료 참가
- 내용
- 동아대학교 총동문회 창립 6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포스터
동아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순택)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에는 동아대 동문인 MBC 박기홍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현철·이상우 씨와 유명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성악가 이홍득·방현호·박대용·심정보 씨가 꿈유빌로합창단 여성단원들과 ‘그라나다’를 협연, 가을밤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선율을 선사한다.이어 이상우 씨가 히트곡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등으로 관객들과 함께한다.
‘국민가수’ 현철 씨는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봉선화 연정’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같은 트로트로 열린 음악회 특유의 열띤 무대를 만든다.
클래식 연주자 ‘크로스노트’가 ‘러브 미 텐더’ ‘필 소 굿’ ‘모 베러 블루스’ 같은 익숙한 팝송을 격조를 한층 높여 연주한다.
이밖에 베르디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 DA 밴드 특별 초청연주, 꿈유빌로합창단 축하곡 메들리 같은 ‘음악잔치’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음악회에는 동아대 동문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10-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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