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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BIFCOM, 첨단 영상기술 한 자리에

15개국 56개 팀 참가…400여 건 비즈니스 미팅 진행

내용

세계 촬영지 정보와 영화, 영상 장비를 선보이고 첨단 영상기술의 연구, 개발 사례를 시연한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BIFCOM)가 14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선 공식 미팅 72건을 비롯해 비공식 부스미팅까지 400여 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15개국 56개 팀의 전시부스로 가득 찼던 BIFCOM 전시장. 로케이션은 북스칸디나비아, 재팬필름커미션, 동남권네트워크가 처음으로 참가해 요르단, 중국, 대만, 태국, 뉴질랜드, 필리핀, 캄보디아까지 더욱 넓어진 전 세계 촬영지로 영화인들을 유혹했다.

동남권 네트워크로 BIFCOM을 찾은 합천은 태원 Ent.의 영화 ‘71’을, 진해는 도도필름 ‘엘리스’의 구체적인 촬영을 유치했다. 부산영상위원회 또한 이명세·임상수 감독 등 국내 유명 감독들의 차기 작품에 대한 부산 로케이션 촬영 및 스튜디오 사용, 후반작업까지 구체적인 상담을 20여건 이상 진행.

지난 2월 문을 연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AZworks는 중국 최대 민영제작사 화이브라더스가 제작하는 중국 유명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영상후반작업 협의를 구체적으로 진행. 올해는 아시아 영화인들이 뉴질랜드 정부의 인센티브 제도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아시아 지역의 높아진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술시연의 주제였던 ‘첨단 영상기술의 연구 개발’은 2007년 3D 입체영상, 2008년 영상복원에 버금가는 주제 선택으로 전문 영화인들의 신뢰를 받기도 했다. 국내 EON Digital Films의 ‘국가대표’ 3D 영상 이미지 구현 및 PIFF에서 상영된 ‘검은머리’의 복원비밀을 밝힌 HFR의 기술시연에는 일반인들까지 몰렸다.  

※문의 : 부산영상위원회(743-7531)

작성자
황현주
작성일자
2009-10-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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