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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동에서 백양산줄기에서 내려오는 하천 대리천 생태,환경개발에 관심을 갖고 꾸준하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의 지원으로 EM흙공던지기 사업,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230만원 확보하여 대리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대리천은 총길이 약 100m에서 나마지는 복개되고, 약 400m가량이 북구1동에서 흐르고있습니다. 주택가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고 인근주민 약 6,200명의 주민수혜도가 있으며, 태풍등 집중호우로 인한 호안블럭 유실 및 바닥 세굴구간이 증가하여 하천의 정비를 요하는 상태이며, 하천악취, 저감을 위한 저수로 및 침사지설치가 절실한 상태이기에 그 용도로 특별교부금이 지원되었지만 생태와 환경과는무관합니다.
큰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다음과 같은 저의 의견을 개진합니다.
1. 부산시와 환경부가 시행하는 하천정화사업(분류식을 합류식으로전환)은 대공사이며, 선정에 시간과 예산이 요하는 사업을 선정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11억이라는 종자돈(?)이라도 처음부터 생태환경과 주변여건과 연결하는 문화축제로 그 시작을 하지는 겁니다.
대리천을 도시정원으로 가꾸어 주변환경을 생태환경의 학습장과 축제장소로 만드는겁니다.
2. 대리천(정원/ 꽃,나무,나비,새/ 산소등)- 구토전통시장(프리마켓/ 야시장등)- 금빛노을 브리지(화명생태공원/ 서부산권 관광메카)로 연결되는 지역 생태문화 관광사업으로 북구의 시그니쳐를 만드는겁니다.
3. 대리천 주변을 생태교육체험장, 축제장, 자녀들에게 식물과 조류,곤충의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트랜드화 합니다.
4. 대천천이 롤모델로 하는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원천지인 오리마을에서 오폐수를 잡았던것을 첫째로 꼽습니다. - “ 오폐수 계속 방출하면 :우리 여기서 오리 안사먹습니다.” 이 한마디로 끝냅겁니다.
이것을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대화하고 공감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포대리천에서도 북구청이 주관해서 민관협치위원회(토목/ 환경.생태. 문화/축제전문가) 구성을 제안합니다.
“ 대리천에서 우리자녀, 손자손녀를 키우고싶다” “북구의 본동인 구포의 전통과 문화를 되살리고 싶다” “ 예전의 명성을 되찿고싶다- 구포나루, 집산지-” 북구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자.
6.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주변( 사하-부산의료원, 사상-스마트시티. 강서- 애코,신항만)에 비해너무 초라합니다. 그저 서부산권, 낙동강주변지역 공동체에 들러리 서고 있지않나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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