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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올해 1월부터 대중교통 월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여 서울시민들이 월 62,000원만 내면 서울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도 이 제도를
본받아 대중교통 월 무제한 정기권을 도입하면 기존 ‘동백패스’의 대중교통
환급 지원 방식보다 특히, 출퇴근하는 부산 시민들에게 교통비 부담 절감의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올해 5월에 시행될 ‘K-패스’하고
사업 내용이 겹치기 때문에 부산광역시에서도 결합형으로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K-패스’를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운영하고 ‘동백패스’를 대중교통 월 무제한 정기권 사업으로 탈바꿈하여
운영하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지출하면서 부산 시민들의 복잡한 사용등록 과정을
줄여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서울처럼
대중교통 할인 지원(K-패스)과 대중교통 월 무제한 정기권을 이원화하여 병행
도입할 것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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