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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안배경
부산시내 불필요한 승용차 보유를 억제해 주차공간을 감축하고, 사회적 배려 계층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임.
“주거 카셰어링”은 일반 시민도 이용 가능하지만 저소득층이 이용할 때는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이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음.
카셰어링은 ‘이용하기 쉬운 단기 자동차 렌트’로 정의될 수 있으며, 1대의 자동자츨 다수의 사람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을 의미함. 이는 차량보관소가 주택가나 대중교통거점 등 비교적 이용자의 일상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서비스 이용절차가 간단한 것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음
현재 아파트 및 (공동)주택 밀집 지역 등에서는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 영유아들을 등·하원 시킬 때 등의 상황에서 도보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상황임. 운전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없어, 장을 본 후 무거운 짐을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어린아이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
이에 아파트나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용한 만큼만 이용료를 지불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활용한다면 생활의 편의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육아 중인 부모에게는 삶의 질 개선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사료됨.
2. 사업 주요 내용
- 사업대상 : 육아맘이 많은 공동주택아파트 및 청년층이 밀집된 대학가 등 공모를 받아 대상지 선정(부산진구 신축아파트 중심, 동의대학교, 동서대학교 등)
- 사업내용 : 주차부지 확보를 통한 카쉐어링 서비스 도입
* 서울시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
3. 기존 유사사례
- 국내에서는 2011년을 시작으로 서울시, 경기도, 경기도 안양시, 부천시, 수원시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카셰어링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음
- 경기도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파트에서는 카플렛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아파트 주차장에 배치된 전용 차량을 손쉽게 예약·이용하고 있음
- 서울시도 이미 2021년도에 플랫폼을 도입하여 자동차 배기 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 중임
- 우리 부산도 이런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하여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을 도모하였으면 함.
4. 기대효과
- 부산시 이동취약자들의 교통복지 실현
- 대기가스 절감 등 환경보호에 이바지
- 새로운 교통인프라 제공으로 부산시내 교통혼잡비용 및 통행비용 절감의 효율성 제고, 교통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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