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 기장지역에 거주중인 19개월 아이 엄마입니다.
제가 자가면역질환이 있어 양산부산대병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자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면 가까운 양산이라고 하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버스도 배차간격이 길고 20-30분 거리를 1시간 20분 넘게 고생해서 가야하고요.
그리고 밤에 응급상황이 생기면 갈 수 있는 병원이 저희 지역에서는 양부대랑 해운대백병원인데, 교통적으로 너무 열악합니다.
지하철을 만드니 양산 정관선을 만드니 그런 말은 오래전부터 있던 거 같은데,, 진척이없네요
아니면 해운대백병원과 같은 큰 대학병원급의 시설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어서 빨리 교통편이 확충되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