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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시 전체에 설치된 일차선 도로 신호등에 무단횡단 방지 음향신호기 설치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 있는 멘트를 아동의 음성으로 녹음하여, 빨간불일 때 사람들이 횡단보도에 가까이 오면 감지하는 센서가 작동하여 음향신호기에서 아동의 음성이 자동으로 나오게 함.

사업목적: 현재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건사고 수가 늘어나고 있고, 무단횡단은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 또한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행위이기에, 무단횡단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불법 주정차 문제를 아동이 그린 그림으로 해결한 사례에서 착안하여, 횡단보도 옆에 음향신호기를 설치해 아동의 음성이 나오도록 함으로써 무단횡단을 하려 했던 사람이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검토의견: □ 검토내용
○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의 적색 신호시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00교차로 00방향 횡단보도입니다”, 녹색신호시는 “00방향 횡단보도에 녹색불이 켜졌습니다.
건너가도 좋습니다”, 녹색점멸신호시는 “점멸신호로 바뀌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동서 방향 횡단보도에서는 귀뚜라미 바탕음이, 남북방향 횡단보도에서는 새소리 바탕음이 표출됨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규격서)
○ 시각장애인들은 위와 같이 메시지를 듣고 횡단보도를 이용하는데 이를 방해하는 기타 안내멘트는 혼란을 주어 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
○ 이와 별개로, 횡단보도 대기공간에서 무단횡단 방지와 녹색횡단 신호 시 음성으로 횡단을 안내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사업을 진행하여 관내 초등학교 등에 설치된 바 있음

□ 사업효과
○ 기존 사업과 제안 내용이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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