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 앞에 왕복 8차선의 꽤 큰 건널목이 있습니다. 등하교를 하거나 용호동 안에서 생활 하다보면 그곳은 꼭 지나치는 곳 입니다. 작년 초부터 이 곳에서 살았는데 건널목 신호등을 건너다 보면 나이 드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신호등 초록불이 깜빡거릴 때 쯤 기다리지 못하시고 그냥 건너 가시려다 사고가 날 뻔한 적을 몇번 목격한 적이 있었습니다. 모르는 분들이지만 저도 할머니가 계시는 것 처럼 그 분들 또한 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이실 것을 생각하니 볼 때 마다 아찔하고 저 분들을 위한 공공 편의시설이 뭐가 있을지 검색도 해보고 생각을 하다가 서울시 성북구에서는 이미 실행하고 있는 '신호등 앞 노인의자 설치'를 보고, 우리 구에도 이런 시설이 생기면 한결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업내용(변경)
분야
해양교통
사업시작일자
~
소요예산
₩1,514,800
사업위치
남구
사업목적(변경)
부산시 검토결과
검토자
검토자 연락처
검토부서
검토결과
부적합
검토의견
- 신호등 장수의자는 노약자들의 신호등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신호 대기시 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2019년 4월 처음 설치되었음.
- 의자 설치시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함을 주지 않아야 하고 의자의 안전성을 확보한 후 남구 전역에 필요장소를 검토하는 등 장기적인 검토를 통하여 기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사업비로 추진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