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배경
○ 부산은 지리적 특성과 발전 방향의 불평등으로 여러면에서 서부산과 동부산의 격차가 심한 곳이며 부산의 가장 큰 산업 중 하나인 관광업에서 더욱더 두드러진다.
○ 볼거리와 교통의 우수성으로 집중되어 있는 해운대, 광안리, 서면 위주의 숙박시설은 관광의 지역적 차별을 더욱 부추긴다.
○ 관광은 특정지역의 발전이 아닌 지역적 특색에 따른 여러 곳의 개발과 발전이 필요하고 이는 곧 부산의 미래다.
○ 최근 북구에서는 구포이음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게는 덕천과 구포역의 이음을 통해 지역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획인데 낙동강의 노을 중심에 생태공원과 구포역을 이으면 이곳을 시작으로 부산을 여행하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도 있다.
○ 부산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의 대부분은 김해공항, 부산역인데 캐리어 배송 서비스가 없고, 여행일정의 한계로 보통은 숙박시설 주변으로 곧장 가게 된다. 그로인해 북구, 강서구, 사하구는 관광을 할 수 있는 볼거리가 있음에도 사업성의 문제로 발전이 더뎌진다.
○ 관광객 여행 시작을 숙소 주변이 아니라 부산을 접한 곳부터 시작하게 한다면 관광의 흐름도 부산 전체로 확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서부산의 김해공항, 구포역에서 동쪽의 부산역이기 때문이다.
○ 그것을 실현시킬 '부산이음'은 교통과 짐으로부터의 편안함인데 대중교통은 우수하기에 캐리어 배송 서비스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관광객에게 편안함을 주기위해서는 내 몸의 짐으로부터 자유를 줘야하기 때문이다.
■ 사업설명
○ 부산에 도착해 웹이나 창구에서 신청하여 당일 숙소로 캐리어 등의 짐을 배달 하는 서비스
○ 여러 여행지 및 인천공항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외여행객 캐리어 당일배송' 서비스를 벤치마킹하여 부산에서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공항 및 역에서 가능하도록 실시
○ 용역업체 선정 통해 배송서비스 비용 절감
○ 배송을 통한 일자리는 중년에게 우선 배정
사업내용(변경)
○ 관광객에는 편안함을 드리고 여행지가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통해 부산의 균형 발전과 관광업 온기가 부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함
○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를 통해 관광업이 전 세대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발전 도모
분야
경제문화
사업시작일자
~
소요예산
₩300,000,000
사업위치
전체
사업목적(변경)
사업내용2
○ 관광객에는 편안함을 드리고 여행지가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통해 부산의 균형 발전과 관광업 온기가 부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함
○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를 통해 관광업이 전 세대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발전 도모
사업효과
○ 부산의 편중된 관광지도가 부산 전역으로 확대되어 균형발전의 토대마련
부산시 검토결과
검토자
검토자 연락처
검토부서
검토결과
부적합
검토의견
1. 현재 부산역, 김해공항에서 일부 숙소(서면, 광안리, 해운대, 송정)로 짐 운반서비스 <짐캐리> 업체가 영업중이며, 해운대구 구상사업으로 <아재짐쫌> 사업이 추진 중임. ※ <짐캐리> 사회적기업, 2017년부터 부산역을 중심으로 수하물 이동 서비스 실시 <아재짐쫌> 협동조합아이엠 운영, 부산역-해운대 숙소 짐보관 서비스, 해운대구 홍보비 지원
2. 인천 공항 <해외여행 캐리어 당일 배송 서비스>의 경우 인천시, 계 양구, CJ대한통운, 사회적기업(스마일시스템) 업무협약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 2월부터 시작된 사업임. ※ 인천시 계양구 일자리창출 발굴사업, 사업비 3억원(시 70%, 구30%)
3. 부산은 현재 일부 민간업체에서 수하물 이동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이용실적 및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향후 사업범위와 서비스 확대 계획임. 인천시를 벤치마킹하여 새로운 사업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경우 기존 진출한 업체의 반발이 예상되며, 관련부서(일자리부서, 공항, 물류 등)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