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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점검이용후기
| 제목 | 빈집의 수도꼭지 | ||
|---|---|---|---|
| 작성자 | 김현정 | 작성일 | 2006-08-28 20:59:47 |
| 조회수 | 1912 | ||
| 내용 | 덕천동에 사는 가정주부입니다.
저희집은 3가구가 사는 단독주택인데 며칠전에 대문에 수도검침이 되어있었는데 지난달 보다 몇배가 더 나왔으니 수도누수점검을 해보라는 꼭지가 있어서 확인해보니 정말로 계량기가 돌고 있었습니다.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니 다음날 무료점검을 나오셨더라구요 날씨가 쨍쨍더웠습니다. 직수에 이상이 있다고 하는데 마침 빈집에 열쇠를 받아놓지않아서 점검이 잘이루어지지않았고 며칠뒤 다시오셨는데 주인과 연락이 되어서 나오셨을때는 주인이 때맞쳐 오셔서 열쇠로 빈집을 열어보았는데 글쎄 씽크대 수도꼭지에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잠궈도 수도꼭지 박킹이 노후되어 말을 잘 듣지 않았습니다. 세가 잘 나가지않아 나중에 수리하려고 몇달전부터 비어있었습니다. 수도꼭지도 손을 보아주고 곳곳에 점검을 해보니 누수는 해결되었습니다. 땅밑이나 보이지 않은곳에서 새는 물은 감면이 되는데 이것은 감면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꽤 많은 양의 물이어서 이많은 수도요금을 어떻게 감당할지 난감했는데 마침 주인아저씨가 조금 보태주셨어요 한집에 있는데도 우리는 모르고 지나가는것을 알려주신 검침하시는 분이나 무더운 날씨에도 재차 방문해주신 무료점검써비스팀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차가운 냉차라도 한잔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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