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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교재관련 소비자 피해 늘어
부산이야기 2000-06-09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난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자격증 교재 구입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 대부분의 피해가 허위 과장광고로 인한 것인 만큼 자격증 취득을 꿈꾸는 실업자와 직장인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격증 교재 피해 사례는 대부분이 생활 정보지나 광고 전단지를 통해 교재 구입만으로도 취업이 쉽게 보장된다는 허위광고에 속아 교재를 ... -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제」 도입
부산이야기 2000-06-09
축산물을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단계별로 오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가 단계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육류가 공급되고 육류의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부는 이 제도를 축산물종합처리장 등 대형작업장에는 99~2002년까지, 수출작업장과 중형작업장에는 2001년까지 단계별로 시행하고, 200... -
8월의 역점시책
부산이야기 2000-06-09
8월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50년을 맞아 「제2의 건국」을 향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부산경제 회생 등 현안해결의 초석을 마련하는 중요한 달이다. 시민에게 제시한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세우고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부산경제 조기 회생을 위해 영세서민 생활안정, 기업지원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7일부터 22일까지 을지훈련이... -
기부금품 모금행위 단속 강화
부산이야기 2000-06-09
부산시는 실직자 결식학생돕기 명목 등으로 어려운 세태를 이용해 불법적으로 기부금품을 모금하는 행위에 대해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일부 언론사 종교 및 민간단체 등에서 결식학생돕기 등 자선사업을 빙자해 기업체 시민들로부터 음성적으로 모금하는 행위나 자발적 기탁 형식을 통한 강제모금 등에 대한 단속을 펼 계획이다. 시는 자치단체에서 조례를 제^개정할 때 기... -
\""뭉치는 시민...바다축제서 한 뜻으로 만납시다.\""
부산이야기 2000-06-09
제3회 부산바다축제 기간동안 개최되는 행사는 총 15개 종목. 지난해 29개 종목에 비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이유는 물론 경제난 극복을 위한 예산 절감. 그러나 행사수가 줄었다고 축제의 함량까지 동반 하락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군더더기 없고 시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전체 축제 판을 짰기 때문에 훨씬 재미있고 풍성... -
입법예고
부산이야기 2000-06-09
부산광역시 수도급수조례를 개정함에 있어 그 내용과 취지를 미리 얄려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998. 7 부산광역시장 1. 조례명:부산광역시 수도급수조례중 개정조례안 2. 개정취지 · 행정규제기본법 시행에 따른 규정을 개정하여 현실에 맞게 운영 · 상수도재정은 \"\97사업결산결과 총 3,324억원에 달하는 부채와 생... -
여름철 산지정화 활동 강화
부산이야기 2000-06-09
부산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산이나 계곡에서의 취사와 오물투기 등으로 산지오염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지정화 단속반을 편성,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구·군에서는 25일부터 8월말까지 본격적인 무더위로 피서인파가 많이 몰리는 산이나 계곡 등 취약지에 단속반을 편성, 무단취사와 음식물 및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단속한다. 오염행위 적발시에... -
「IMF체제하의 시민의식 변화」 조사 결과
부산이야기 2000-06-09
부산시민은 대부분 IMF 사태의 책임을 정치인(42,9%)으로 인식,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정치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부산시민 5백13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설문조사에 따르면 부산시민들은 경제환란의 책임자로 정치인 다음으로 국민 모두(28.6%), 경제공무원, 재벌, 과소비층 등의 순으로 생각하... -
「찾아가는 119」로 시민봉사 강화
부산이야기 2000-06-09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신주영)는 독거노인 구급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소방서와 129 응급환자정보센터간 전산망을 통합하는 등 「찾아오는 119」에서 「찾아가는 119」로 전환, 대시민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만 3만4천1백37건, 6만7천3백57명을 이송하는 실적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2만3백6건, 2만1천61명 이송)에 비... -
자치단체장에 준환경평가권
부산이야기 2000-06-09
앞으로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자치단체장이 환경파괴 정도를 검토해 공사시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최근 소규모 개발공사에 대한 준환경영향평가권을 자치단체장에게 부여하는 자연경관보존을 위한 조례를 자치단체별로 제정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별 조례제정을 통해 관내 특정지역을 자연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