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눈병 ‘요주의’
전국 급속 확산 추세… 부산도 발생
- 내용
- 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당부 부산시는 최근 광주 대전 경기 및 전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환자가 급증하고 부산지역에서도 지난 3일 3천4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토록 각 구 군에 긴급 지시했다. 또 급성출혈성결막염 등의 확산여부 판단을 위해 구 군별로 2∼3개의 안과의원(병원)을 통한 감시를 실시하고, 장기적으로 국립보건원 주관으로 바이러스성 유행질환의 사전 예측을 위한 실험실 검사 및 의료기관 표본감시시스템 구축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시는 아울러 태풍 등으로 인한 수해이후 해당 지역에서 눈병 및 수인성 전염병 등의 발생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지역 환자발생 학교수는 전체 564개 초 중 고교의 절반에 가까운 247개교에 이르는 등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70, 콕사키바이러스 A24 등에 의한 바이러스성 결막염으로 일명 ‘수영장 눈병’으로 불리는데 환자의 분비물로 옮겨지며 평균 1∼3일의 잠복기 이후 2주까지 전염성이 있으며 심한 경우 공동생활자의 40%가량이 감염될 수도 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며(항균제 안약 등 대증요법 실시) 깨끗이 손씻기, 타월 및 세면대 공동사용 금지, 수영장 안가기 및 염소소독 강화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로 예방이 가능하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9-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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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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