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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610호 전체기사보기

사상의 일상, 그림으로 만나다

어반스케쳐스부산 ‘B-SIDE: 도시의 B면을 그리다’ 전시
오는 10월 10일까지 사상인디스테이션 1층 갤러리에서

내용

도시의 풍경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그리는 ‘어반스케치’ 전시가 사상에서 열린다.


어반스케치는 도시를 뜻하는 ‘어반(Urban)’과 그림을 뜻하는 ‘스케치(Sketch)’를 합친 말이다. 정해진 장소나 대상을 사진으로 남기는 대신, 거리와 건물, 사람 등 일상의 풍경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자신의 시선으로 그려 기록하는 활동이다. 전문 작가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세계 곳곳에서 동호회와 시민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상인디스테이션 도란동 1층 갤러리에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B-SIDE: 도시의 B면을 그리다’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어반스케쳐스부산 회원 작가들이 사상 일대의 풍경을 직접 관찰하고 그린 작품과 시민참여 워크숍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어반스케치 전시s
△ 도시의 풍경을 그리는 어반스케쳐스가 이번엔 부산 사상의 풍경을 그려냈다(사진은 사상인디스테이션에 전시 중인 작품들).


참여자들은 익숙하지만 쉽게 지나쳤던 거리와 공간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림으로 담아냈다. 전시장에서는 사상의 일상적인 모습과 공간을 다양한 화풍과 시선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 제목 ‘B-SIDE’는 도시의 잘 알려진 모습 이면에 있는 일상의 풍경을 의미한다. 특별한 관광지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오가는 거리와 건물, 주변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해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엽서·달력 실크스크린 체험과 드로잉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그리며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그림을 매개로 지역의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고 기록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6-10-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61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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