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에 ‘해양 AI 소재 연구센터’ 들어선다
부경대·부산시·재료연구원 업무협약
용당캠퍼스 내, 내년 1월부터 운영
해양산업 AI 디지털 전환 선도
- 내용
부산에 해양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해양 AI 소재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이 인공지능(AI)과 첨단 소재 기술을 융합해 해양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친환경 해양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시, 한국재료연구원은 지난 7월 8일 국립부경대에서 ‘해양 AI 소재 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해양에너지 소재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센터는 국립부경대 용당캠퍼스 첨단실험실습관에 조성된다. 오는 10월까지 615㎡ 규모의 연구실과 실험공간, 사무시설 등을 갖춘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부경대와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하는 ‘1센터 3연구실’ 체제로 운영된다. AI 기반 해양에너지 소재 연구를 중심으로 해양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부경대는 연구공간 제공과 산학협력 연구를 담당하고, 한국재료연구원은 첨단 해양 소재 분야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국가 대형 연구개발(R&D) 과제 기획을 맡는다.
주요 협력 분야는 AI 기반 해양에너지 소재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비롯해 해양수소, 친환경 선박, 스마트항만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공동사업 발굴이다. 이와 함께 소재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AI 기반 신소재 발굴 체계 마련, 기업 기술지원과 기술 사업화 촉진, 연구인력 교류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소재 설계와 성능 예측 기술은 연구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산업현장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가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작성자
- 부산시보
- 작성일자
- 2026-07-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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