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시민 70% 대상
1인당 15~20만원 지급…7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 가능
전담 콜센터 ‘1544-0510’ 운영…“스미싱 피해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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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30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중 3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기준액 이하인 시민 70%다. 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인구감소지역인 동구·서구·영도구 주민은 1인당 20만원, 그 외 13개 구·군 주민은 1인당 15만원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첫날인 지난 4월 27일 부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 모습. 사진제공: 부산일보지원 대상 여부는 5월 16일부터 ‘국민비서 누리집’이나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지급 신청은 성인의 경우 개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통합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차 지급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도 이번 2차 기간에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시행 첫 주(5월 18~22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출생 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인 경우 월요일에, 2 또는 7인 경우 화요일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할 수 없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동백전) 중 하나를 선택해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부산 지역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다만 유흥·사행업종이나 환금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부산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전담 콜센터(1544-0510)를 운영해 신청 편의를 돕는다.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악용한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는 즉시 삭제하는 등 시민의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05-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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