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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끌 기업’ 110곳…급여·복지·워라밸 우수기업 선정

기존 ‘청끌 기업’ 58곳 재인증… ‘청년평가단’ 참여 52곳 새로 선정

내용

부산지역 청년이 신뢰하고 직접 선택한 우수기업, ‘청끌(청년이 끌리는) 기업’ 110곳이 올해 새롭게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7월 3일 벡스코에서 ‘2025년 부산 청끌 기업 발대식’을 개최, 청년 친화적 고용문화 확산에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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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 7월 3일 벡스코에서 개최한 ‘청끌 기업 알려드림’ 행사가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끌 기업’에 선정된 110개 기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선호를 반영 한 △‘급여가 끌리는 기업’ 19개 사 △‘복지가 끌리는 기업’ 26개 사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 25개 사 △‘미래가 끌리는 기업’ 40개 사다.

‘청끌 기업’ 선정은 청년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청년 인재 유입 확대, 기업-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청끌 기업’ 선정 과정은 총 3단계 5회에 걸친 심사를 거쳤다. 지난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 등 주요 심사 기준을 충족한 58개 사를 재인증했다. 신규 기업은 임금 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와 지역 ‘청년평가단(20개 팀, 40명)이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현장평가(정성평가)를 진행해 선정했다.

부산시는 ‘청끌 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위한 전담 ‘청끌매니저’를 운영한다. 홍보마케팅 강화, 찾아가는 설명회, 1:1 매칭, ‘청끌 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미래 내일 경험(인턴십)’, ‘직장 적응 온보딩 프로그램’ 등도 추진한다. 오는 9월에는 110개 청끌 기업 중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4천만 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지역 우수기업 인(人) 인증’ 지정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포함된다.

한편, 부산시는 ‘2025년 부산 청끌 기업 발대식’에 앞서 벡스코에서 부산의 우수기업 소개와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청끌 기업 알려드림(DREAM)’ 행사를 열어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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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5-07-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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