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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국 최초 ‘체육국’ 신설… “국제 스포츠 도시로 간다”

스포츠 행정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생활체육 활성화·국제대회 유치 추진

내용

부산이 생활체육 천국을 넘어 ‘국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3월 5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체육국’을 신설하고 스포츠 행정의 컨트롤타워를 본격 가동했다. 체육국은 체육정책과, 생활체육과, 전국체전기획단 3개 과와 12개 팀으로 구성되며,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포함된다.


부산시는 체육국 신설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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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홍보대사 펜싱 송세라 선수와 배우 김동준 씨. 


부산시는 체육국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7일 개막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31일~11월 5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한다. 12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를 개최한다. 세계 191개국 체육장관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하는 WADA 총회는 부산이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 ‘생활체육 천국도시’ 비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리버오션 러너 스테이션 조성, 낙동강 철인 3종 페스타, 5대 인기 생활 스포츠 대회 등을 개최하고, 테니스장 신설 등 생활체육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사직야구장 재건축 등 종합 스포츠시설 현대화, 프로스포츠 지원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5-04-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0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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