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전체기사보기

부산시민, 안전·따뜻·편안한 설 명절 보내길

부산시, 설 명절 앞두고 민생 안정 총력
7대 분야 79개 대책 본격 가동
정책금융자금 조기 공급
소외계층·복지시설 지원
유료도로 7곳 통행료 면제

내용

IT_tc01790000238


부산광역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풍요롭고 활기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제·복지·관광·안전·의료 등 7대 분야 79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비 진작과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정책금융자금 조기 공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인다. 

오는 2월까지 동백전 캐시백 적립 한도를 월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캐시백 비율은 7퍼센트(%)까지 확대한다. 1조1천830억 원 규모 정책금융자금을 조기 공급하고 시·구·군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한다.

설 연휴 기간 소외된 사람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쓴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천42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시적 경로당 특별운영비’를 긴급 지원했고 소외계층 5만 5천여 가구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혼자 사는 노인 안전 확인, 노숙인 무료 특식 지원, 야간 응급 잠자리 및 구호방 운영, 성묘·봉안 시설 운영 연장 등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새해 덕담 뽑기,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전시행사를 진행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해맞이 시티투어버스 연계 할인, 태종대유원지 설 소원성취 이벤트 등 관광지(상품) 연계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부산관광포털(비짓부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안전한 관광도시 부산’ 홍보를 강화해 지역관광 시장의 안정화를 꾀한다.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시 재난상황실 운영,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24시간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호흡기질환 진료 대응체계 가동으로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중(1월 27∼30일) 광안대교 등 유료도로 7곳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버스·철도 등을 확대해 귀성·귀경객 이동 편의를 돕는다. 학교 운동장, 관공서 등 500곳을 개방해 4만5천88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성묘객을 위한 주차 공간을 15곳 7천105면으로 확대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 △안전 △의료 △교통 △관광 △환경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분야별 정보를 담은 설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www.busan.go.kr/holiday)를 운영한다.


<부산광역시 응급의료기관(시설) 현황>

캡처
 


작성자
부산이라 좋다
작성일자
2025-01-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