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시월, 재미·감동 ‘선물’
국내 최초 선보인 ‘융복합축제’, 올해 첫 여정 끝내고 ‘폐막’
BIFF·록페·음식·공연·전시…17개 축제·국제행사 동시 개최
- 내용
부산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융복합축제인 ‘페스티벌 시월’이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감동, 추억을 선물하며 막을 내렸다. ‘페스티벌 시월’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국제음식박람회, FLY 아시아창업엑스포 등 10월에 열리는 영화·음악·문화·음식·산업·기술 등 6개 분야 17개 개별 행사를 하나로 모아 ‘시월의 바람’을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동시에 열렸다.
△부산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융복합축제인 ‘페스티벌 시월’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감동, 추억을 선물하며 막을 내렸다(사진은 벡스코 야외광장 시월빌리지에서 10월 6일 열린 ‘사일런트 뮤직&파티’ 모습. ‘사일런트 뮤직&파티’는 DJ의 공연에 맞춰 헤드폰을 끼고 조용하게 음악과 춤을 즐기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윤성호(뉴진스님) 씨가 DJ로 참여해 관람객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사진:권성훈부산 대표 가을 축제와 국제행사를 모두 담은 ‘종합선물세트’에 어울리게 수제맥주페스티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같은 이색축제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다.
벡스코 야외주차장에 마련한 ‘시월빌리지’에서는 최근 들어 남녀노소 모두에 인기 있는 ‘사일런트 뮤직&파티’ 같은 참여형 이벤트까지 함께해 부산의 시월을 더욱 이채롭게 즐길 수 있었다.
부산시는 페스티벌 시월을 올해 처음 선보인 만큼 행사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라좋다
- 작성일자
- 2024-10-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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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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