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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412호 전체기사보기

분식·방앗간·신발점 … 부산 스타소상공인 10곳 선정

부산시, 지역브랜드로 육성...성장 돕는 마케팅·자금 지원

내용

부산의 오래된 맛집에서 즉석조리식품 수출기업으로 성장한 음식점과 전통시장에서 50년 간 쌓은 명성을 브랜드화해 온라인 진출에 성공한 방앗간 등 10곳이 올해 `스타소상공인'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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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 스타소상공인들이 지난 6월 17일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부산광역시는 지난 6월 17일 `2024년 부산 스타소상공인' 10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소상공인과 주요 제품은 △가헌정(분식) △궁중해물탕조씨집(팔뚝탕, 곤이탕, 궁중해물탕) △㈜ 대현상회(참기름, 들기름) △농업회사법인 ㈜ 백로앙금(앙금, 잼류) △㈜ 손끝(밀랍랩, 밀랍백, 밀랍초) △㈜ 유핑(의류) △㈜ 토리아띠(반려동물 용품) △㈜ 티읕(여성용품) △포즈간츠(신발) △히떼로스터리(식품, 커피가공품) 등이다.

 부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10곳을 발굴해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 이들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30곳의 `스타소상공인'을 발굴해 성장을 돕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스타소상공인'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역 소상공인 총 174곳이 응모해 1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진행, 평가위원회가 창업스토리, 경영성과, 참여 의지 등을 점수화해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올해 `스타소상공인' 가운데는 궁중해물탕조씨집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남구 소재 궁중해물탕조씨집은 2대째 운영하는 지역 맛집. 전통 메뉴인 팔뚝탕을 즉석조리식품으로 제품화해 온라인 판매와 인천공항·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수출에도 성공했다. 

 부산시는 궁중해물탕조씨집의 고령친화우수식품인증 획득과 수출 확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4-07-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41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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