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정원'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체험하세요
1·3째 주 금요일 무료 체험행사
- 내용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0월 말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낙동강 정원 치유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의 정원 걷기'로 이름 붙인 이번 프로그램 참여 시민은 낙동강 정원 내 연꽃정원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매월 1·3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총 10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빗속에 `낙동강 정원'을 걷는 시민.`치유의 정원 걷기'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정원해설사와 함께 2.4㎞를 걸으며 △인사 몸풀기 체조 △연꽃과 수련 감상 △갈대와 물억새 알기 △건강체조길 걷기 △앞사람 따라서 지압길 걷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 낙동강 정원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exprn)을 통해 1회 20명 선착순 접수한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참여형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낙동강 정원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에 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낙동강 정원을 거닐며 자연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6-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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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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