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마약 노출? 걱정되면 무료 익명 검사 받으세요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방문
양성반응 시 치료비 등 지원
- 내용
부산시는 자신도 모르게 혹은 강제로 마약에 노출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마약류 피해노출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동구 중앙대로 272)를 방문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마약류에 노출된 사람 등은 검사가 제한된다. 검사할 수 있는 마약은 △필로폰 △대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 6종이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거나 본인이 희망하면 부산시 지정 마약류 치료보호기관(부산의료원·부산시립정신병원)으로 연계한다. 중독 판별검사비, 외래·입원치료비 등도 전액 지원한다.
※ 문의: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051-462-1022)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4-06-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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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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