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는 5060 신중년 세대의 활발한 사회적 경제 참여 지원을 위해 ‘50+생애재설계대학’을 1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

‘50+생애재설계대학’이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50+세대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자치활동(동아리),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지난 2017년 부산대와 동의대 2개 대학으로 시작해 올해는 동아대, 신라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대동대, 부산외국어대, 경남정보대, 부산과기대 등 10개 대학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참가 대상은 만50~64세 부산시민. 학교마다 생애재설계, 경력개발, 재무, 건강, 여가, 인문학, 융합ICT, 사회적경제, 일자리 탐색, 자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 모집 중인 과정은 경남정보대의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웰빙 브런치 교육과 협업을 통해 동아리 활동,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강료는 10만 원. 자치활동 학생회비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web.kit.ac.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5월 29일까지 이메일·팩스·방문 접수하면 된다. 출석률 80% 이상인 경우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

대학별 교육과정과 모집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장노년일자리 지원센터 50+ 부산포털(www.busan50plus.or.kr/education/university)을 참조하면 된다.

※ 문의: 경남정보대(051-320-2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