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이 ‘부산튜브’로 새롭게 단장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부산시 유튜브 채널 명칭 시민공모’를 통해 ‘부산튜브(BUSANTUBE)’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에는 총 341개의 채널 명칭이 응모했다.

‘부산튜브’는 ‘부산’과 ‘유튜브’의 합성어로, 유튜브를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튜브(관·터널 등)처럼 매개 삼아 시정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기존의 ‘붓싼뉴스’를 ‘부산튜브’로 변경하고, 채널 로고와 화면도 개편했다. 앞으로 더욱 신선한 양질의 콘텐츠로 시민 소통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