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살피는 의정' 최우선 목표
제9대 부산시의회 의장단 각오를 듣다 - 박중묵 부의장
- 내용
▲박중묵 부의장"서른다섯 분 초선 의원님들이 하루 빨리 의원활동에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율·소통하는 부의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중묵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서, 부의장으로서, 동료가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는 각오로 전반기 의회에 임한다.
박 부의장은 시민의 힘든 삶을 보듬고 안정을 위해 부산시와 적극 협력한다는 생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협치해 민생을 돌보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3선 중진의원으로서 의회 전체의 발전과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과의 협치·견제를 동시에 펼친다는 생각이다. "부산시와 교육청의 잘못된 행정과 관행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단호하게 지적하면서 개선하겠습니다. 견제와 감시의 고삐는 늦추지 않도록 늘 긴장하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부산시민에게 위로와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부산시의회가 부산시민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삶에 힘이 되는, `민생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습니다. 어깨에 짊어지신 무거운 삶의 무게를 덜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2-08-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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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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