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개 공공기관 국유지에 스마트팜 개점
- 내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남구 감만동의 한 주택가 인근 국유지에 `BEF 스마트팜 5호점'을 열었다. `스마트팜'이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전 과정에 IT기술을 활용하는 사회적 도시농업시설이다.
부산 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을 통해 개점한 이번 `BEF 스마트팜 5호점'은 유휴 국유지를 도시농업시설로 탈바꿈해 활용도를 높인 첫 민간 협업 사례다. 냉동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건물을 세웠다. 고부가가치 작물인 저온성 표고버섯을 생산할 예정이다.
△BEF 스마트팜 5호점 개관식 모습. 사진제공 : 캠코BEF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캠코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기금이다. 9개 공공기관은 BEF를 통해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2-07-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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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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