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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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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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부터 좋은 아이디어가 대회 참가에 그치지 않도록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이터챌린지 사업'이나 디지털 전환·사업화를 지원하는 `서비스 융복합 사업' 등과 연계, 사업화 발판을 마련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이다.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7월 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에서 16개 팀을 선정하고,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결정한다. 부문별 4개 팀 총 8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 2개 팀은 행정안전부 통합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2개 팀에는 사업화를 위한 스타트업 기업설명(IR), 전문가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공고문 참고. ※ 문의:(재)부산테크노파크 (☎051-744-8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