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쓰레기 버리는 날 확인하세요
1월 29~2월 2일 쓰레기 집중 단속기간
설 연휴 사회적 거리두기‧주변 청결 유지를
- 내용
부산시는 ‘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먼저 도심 속 쓰레기 적체와 포장배달 등 1회용품 증가에 따른 무단투기 행위 근절에 나선다. 연휴 첫날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을 중점 청소와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부산시와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상습 불결지와 도로정체 구간, 도심 이면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28일까지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설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 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부산시는 지난 1월 17일 부산 전역에 걸쳐 설맞이 대청소를 시행했으며, 연휴가 끝나는 2월 3~4일은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폐기물처리시설과 같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24시간 방역과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노력한다.
연휴 기간에는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 일정과 시간이 다르므로 배출일과 배출 종류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1회용품을 배출할 때는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활용하면 자세한 분리 배출 방법을 알 수 있다.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 작성자
- 차세린
- 작성일자
- 2022-01-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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