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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03호 전체기사보기

코로나19 극복·경제 활력·세계박람회 유치 ‘온 힘’

대전환 시대 선제 대응…‘그린스마트 도시’ 도약
복지·문화·관광·지산학 ‘활력’…‘부산 먼저 미래로’

내용

2022년 올해는 부산과 대한민국 발전 백년대계의 중차대한 갈림길에 서 있는 해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넘어 완전한 일상 회복과 국가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본격화해야 한다.


부산항 북항 전경-국제신문
△부산은 올 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경제체질 개선, 기업 유치, 미래비전의 빠른 실현으로 글로벌 경제력을 갖춘 초광역 경제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관련 인프라 다지기에도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사진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하면 행사가 열릴 부산항 북항 일대 야경). 사진제공·국제신문


∎2022년 부산은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극복·경제 활력 제고·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에 전력한다. △미래비전 △안전 복지 △경제 활력 △지산학 협력 △4차 산업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을 핵심 키워드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만들기에 집중한다.


온 부산 ‘2030세계박람회’ 유치 총력

부산시는 2022년 올 한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도약을 이끌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민·관 합동 실사준비단 구성, 단계별 현지실사 체계적 준비 등으로 유치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가고, 오는 9월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에 선제 대응한다. 본격적인 유치 활동과 함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시민 홍보 강화,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등 박람회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할 관련 인프라 다지기에도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완전한 일상 회복, 15분 도시, 주거안정과 부산형 복지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도 앞당긴다. 시민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의료·방역 대응체계 구축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넘어 ‘완전한 일상 회복’에 다가서고,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서부산의료원 건립·부산의료원 호흡기센터 건립 등 권역별 공공병원 건립에도 속도를 낸다.

지속 가능한 그린스마트 도시를 위한 15분 도시 구체화에 집중하고, 공적임대주택 공급 확대, 직장·주거 통합형 콤팩트 타운 조성 등 세대별 맞춤형 주택 공급 확대와 청년 맞춤형 주거·일자리 지원으로 청년인구 유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완성,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부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청 전경(자료사진) 01

△부산시는 올 한해 지속 가능한 그린스마트 도시를 위한 15분 도시 구체화에 집중한다(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부울경 메가시티, 초광역 경제도시로

부산시는 올 한해 경제 위기 극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체질 개선, 기업 유치, 미래비전의 빠른 실현으로 글로벌 경제력을 갖춘 초광역 경제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비상경제 대책회의’ 지속 운영, 동백전 발행 등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소비·고용 등 3대 경기침체 극복에 힘을 모은다. 기업 경쟁력 제고, 내수경기 회복, 고용 위기 극복과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센텀2지구, 해상도시 등 부산의 발전을 책임질 미래비전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부산 재도약의 기회를 확대한다.


안정적인 창업자금과 인프라 확충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부산형 혁신 창업 벤처 생태계를 조성한다. 공공일자리, 여성·신중년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는 한편, 스마트 첨단산업 분야 창업과 기업의 부산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수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신발·섬유 등 전통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지역 특화산업의 재도약도 끌어낸다.


지자체-대학-기업, 지산학 협력 강화

지역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부산시-기업-대학’ 간 공유·상생 혁신생태계인 ‘부산형 지산학 협력’ 모델을 더욱 고도화·구체화·확산해 지산학 협력에 기반한 지역혁신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인다. 보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시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핵심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혁신 플랫폼’ 유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지난 1월 5일 교육부 공모사업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힘을 합쳐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대학 교육 체계 개편, 지역혁신과제 수행 지원 등으로 ‘지역인재 육성→취·창업→지역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지산학 협력의 대표모델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정부의 ‘초광역 협력 지원 전략’ 중 ‘사람분야 인재 육성 계획’에 맞춰, 올해 상반기 신규 지역혁신 플랫폼 유치에 나서고 하반기부터는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과 단계적으로 통합에 나서 ‘부울경 초광역 지산학 인재 육성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산학 협력 혁신도시와 함께 디지털 융·복합 연구개발 기반 마련 등 지역 주도의 연구·개발 혁신역량 강화로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도 확대한다. 글로벌 해양도시 강점을 활용해 해양·영화·영상 등 차별화한 미래 혁신 신산업 집중 육성으로 지역 경제 체질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부산형 그린스마트 교통체계를 비롯해 트램 도입,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도시철도망 구축 등 지속 가능한 교통인프라 확충과 자율주행 자동차, 공유 모빌리티 등 미래형 교통환경 조성에도 전력한다.


2021년도 수도권 기업투자유치 설명회 (서울) 04

△2021년 11월 서울에서 개최한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디지털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충 

부산시는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등 온라인 디지털 기반 시설 확충과 문화·웹툰·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워 디지털 기술이 도시경쟁력이 되는 ‘콘텐츠 도시 부산’을 만들어간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4일 ‘디지털 혁신 부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별위원회는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기업인, 대학교수, 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루가 다르게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디지털 혁신 비전·전략 수립 ▷디지털 정책·기술 자문 ▷미래 성장 동력산업 발굴·육성 ▷중앙정부·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부산시는 ‘부산 디지털경제 혁신전략 2030’에 맞춰 오는 2030년까지 ▷세계 스마트도시 20위 도약 ▷디지털 창의인재 2만 명 양성 ▷디지털 신산업 매출액 연 20조 원 달성 등을 목표로 디지털경제 혁신이 주도하는 그린스마트 도시 실현에 집중한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5G 통신 등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디지털경제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을 현재 20%에서 4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융합대학원 설립, 재직자 신기술 현장훈련 지원 등으로 디지털경제를 선도할 혁신적이고 창의성이 풍부한 인재를 해마다 2천 명 양성하며, 디지털 창업벤처 펀드 확대, 디지털 창업기업 투자 유치 등 디지털 신기술 창업에 1조5천억 원을 투입한다.


스마트 제조 로봇 활용 자동화 비중을 현재 10%에서 80%까지 높이고, 영세한 서비스산업의 디지털 접목 지원 등 디지털 신산업 생태계 확충으로 관련 산업 매출액을 현재 11조8천억 원에서 20조 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디지털경제 성장과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디지털경제 혁신거점을 동부산·원도심·서부산권 특성에 맞게 조성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 창업벤처 기업 비율도 현재 13%에서 23%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

부산시는 디지털 스마트 도시 도약과 함께 국내 최초 블록체인 특구도시의 강점을 살려 블록체인 클러스터 산업생태계 구축과 공공서비스 확대로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 도약의 기반을 넓힌다.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을 비롯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스마트 헬스케어 등 디지털·데이터 기술 도입·확산, 혁신 기술 집적화 등을 통한 디지털 체제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과 기후 위기 대응체계 구축,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으로 탄소중립형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도 집중한다. 친환경차 보급 확대, 충전시설 지속 확충 등 친환경 자동차 대중화로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간다.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 조성, 부산 업사이클 센터,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 등 자원 재활용과 선순환 기반 확충으로 자원순환 녹색 경제체제를 만든다.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환경 개선, 생활권 도시숲 조성, 생태하천 복원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구현한다.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시는 올 한해 문화예술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으로 지역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문화 명소화, 국내 첫 국제관광도시의 위상을 살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 도약의 디딤돌을 놓는다. 특히, 사직야구장 등 메인 스포츠 시설 건립, 어르신 복합힐링파크 조성, 공공체육시설 확충, 스포츠 시설 유치, 레저스포츠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시민 체감형 생활체육시설 기반을 골고루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 유치, 공립미술관 수준 향상, 부산 문학관 건립, 오페라하우스, 국제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특성화와 영화의전당 활성화 등 고품격 문화시설 건립·유치를 통한 세계적 문화관광 명소도시로 발돋움한다.


가덕도신공항01-부산일보

△2022년은 부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2030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전력을 다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이다(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가덕도와 부산신항 전경). 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시장은 “2022년은 부산이 위기를 넘어 재도약의 기회를 잡아야 할 절체절명의 시기이며, 각종 현안 실현에도 총력을 다해야 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 제고에 집중하고 2030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부산의 대전환을 이끌 지역 발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야·정 협치로 장기표류사업의 해결 실마리를 찾았고, 시민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차츰 극복해 나가는 등 부산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22-01-26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2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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