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 나눔의료’ … 의료관광 홍보
부산시, 부탄·러시아·몽골 환자 초청 치료
- 내용
부산시는 9월 말부터 동아대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의료기관 5곳에서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해외환자 나눔의료’를 추진한다.
‘해외환자 나눔의료’는 부산의 국제적 선진 의료 도시 이미지 구축과 해외환자 유치 강화를 위한 의료서비스 해외 진출 연계사업이다.
△부산시는 부산 소재 의료기관 5곳에서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해외환자 나눔의료’를 추진한다(사진은 지난 9월 23일 부탄인 환자가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는 모습)
의료기관에서 환자 입원과 치료비를 부담하고 부산시는 항공료, 체재비 지원과 나눔의료 전 과정을 촬영해 해외 현지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9월 23일 동아대학교병원에서 부탄인 환자 안면재건치료를 시작으로 10월 5일 삼육부산병원에서 러시아 환자 비중격교정술 등 현지 치료가 어려운 러시아, 몽골 국적 어린이 환자 등에 대한 나눔의료를 올해 안에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 관내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중 공모를 통해 동아대학교병원, 삼육부산병원, 해운대백병원, 박원욱병원, 쉬즈성형외과 등 나눔의료 시행기관 5곳을 선정한 바 있다.
- 작성자
- 성정환
- 작성일자
- 2021-09-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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