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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부산 에코델타시티서 꽃 필 것

4차 산업혁명시대 ⑥ 헬스케어 산업(하)

내용

의료 분야 4차 산업의 전망은 밝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스앤마켓스는 글로벌 '빅데이터와 AI 헬스케어'는 2025년까지 361억5천만 달러(약 40조 원) 규모로 연평균 50.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의료로봇 시장은 2023년까지 167억4천200만 달러(약 18조6천억 원) 규모로 연평균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적인 스마트 헬스케어의 세계 시장은 두자릿 수 이상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의료산업,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 선도


의료산업은 고용 창출 효과가 높다. 10억 원을 투입했을 때 늘어나는 취업자 수를 나타내는 취업유발 계수는 19.5명으로 나타난다. 부가가치 유발 계수도 0.7로 반도체(0.48)보다 높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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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마트 헬스케어 등 국내 의료기기 산업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 산업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면 연구개발사업 우대, 안전성·유효성 평가 및 임상시험 등에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등 제도적 지원도 가능하다.


11-1 에코델타시티 조감도

△의료빅데이터 센터가 들어설 에코델타시티 조감도.


부산, 대학병원 등 기초 인프라 잘 갖춰


현재 부산지역의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투자는 많이 아쉬운 실정이다. 그러나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다수의 대학과 임상 중개연구가 가능한 대학병원들이 도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스마트 헬스케어의 진입을 위한 기초 인프라는 잘 구축돼 있다. 이러한 기초 인프라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컨트롤타워 부재와 개발된 기술을 상용화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은 큰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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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부산지역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의 잠재력과 전망은 매우 밝다. 스마트 헬스케어산업의 거대 실증 현장으로 활용 가능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구축을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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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바이오 헬스 산업의 활성화에는 부산시의 역할이 중요하다. 에코델타시티라는 물리적 공간과 24시간 운영 가능한 가덕신공항을 최대한 활용해 첨단의료 및 뇌과학, 로봇 바이오신약 등 의료산업 전 분야에 대한 바이오 헬스산업 생태계 구축과 집중적인 투자를 지속·확대해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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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산업계·학계·지자체의 역량을 집중해 부산이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의 메카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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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부산 스마트 시티에 추진 중인 의료빅데이터 센터를 포함해 에코델타시티를 플랫폼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부·울·경 동남권 전체를 하나의 광역권으로 한 '동남권 스마트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한다.


11면 김형회 교수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1-06-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1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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