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썸 여자프로농구단, 코로나19 성금 쾌척
선수·코치진 함께 모은 1천만 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 내용
부산광역시는 3월 26일 오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부산여자프로농구단 BNK썸(구단주 이두호)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시장과 BNK썸 여자프로농구단 유영주 감독, 부산 출신 안혜지 선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은 코로나19로 부산시민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마음에서 선수들과 코치진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과 의료진,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작년 6월 창단한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은 지난 시즌 5위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농구대회 개최와 대한 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작성자
- 다이내믹부산
- 작성일자
- 2020-03-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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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0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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