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으로 창업 성공 확률↑
부산창업카페, 창업·무역 스쿨 등 프로그램 운영
- 내용
부산창업카페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진구 창업카페 1호점에서 ‘미국 카우프만 재단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부경대 대연캠퍼스에 있는 2호점에서 ‘무역 창업 스쿨’ 등을 진행한다.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 위치한 부산창업카페 1호점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미국 ‘카우프만 재단’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12월 8일부터 진행한다. 카우프만 재단 창업 프로그램은 창업 준비 절차부터 시작해 경영 전반에 대해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1호점은 12월 12일 소셜벤처 창업교육, 14일 경력단절 여성 창업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 자리한 부산창업카페 2호점은 지난 11월 22일부터 무역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6회 무역 창업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무역 상품을 발굴하고 현지 시장조사와 거래처를 발굴하는 등 창업 절차에 따라 사례 위주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스쿨’도 23일부터 시작해 6차례 걸쳐 이뤄진다.
부산 창업카페 1호점은 창업 정보 교류 등을 할 수 있도록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네트워킹 데이를 마련하고 있다. 2호점에서는 넷째 주 수요일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된다. 부산창업카페는 창업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방문해 창업지원 사업 소개 및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부산 창업카페 홈페이지(busanstartup.kr)에서 할 수 있다.
▲부산창업카페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은 부경대 대연캠퍼스 내 부산창업카페 2호점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1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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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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