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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04호 전체기사보기

금샘 동네에서 열리는 풍성한 연말 무대 눈길

내용

금정문화회관의 겨울 무대가 풍성하다.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공연은 물론 다양한 소극장 공연으로 연말 공연가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금정문화회관에서 준비하고 있는 공연을 소개한다.

 

■ 금정수요음악회

12월의 첫 금정수요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연과 피아니스트 김해리 듀오 리사이틀’이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부산예고 졸업 후 독일 쾰른 국립음대 학사, 석사를 졸업 한 이지연과 부산예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재학 중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로 건너가 최고점으로 졸업하며 음악코치전공을 수료한 김해리는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8번 G장조, K.301’, 포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A장조 Op.13’ 등을 연주한다.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가수 심수봉 

 

■ 심수봉 콘서트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심수봉 콘서트가 12월 9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78년 제2회 MBC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 사람’ 등 세대를 아우르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심수봉이 섬세한 가사와 깊이 있는 음악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음악과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일 이번 공연은 연말 콘서트로 안성맞춤이다. 1층 4만원, 2층 3만원.

 

■ 연극 ‘꼭두’ 무료 공연

극단 맥의 연극 ‘꼭두’ 무료 공연이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7 문예회관 공연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열린다.

연극 ‘꼭두’는 초시간적인 주제를 전통적인 색채로 각색한 작품. 이승과 저승, 산사람과 죽은 사람이 한 장소에 공존하며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내세관을 통해 가족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가족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문의 (051-519-5661)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1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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