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영예
장만영·김선오·김재성·이용문·윤용도
- 내용
금고 제작업체 디프로매트의 장만영 대표이사 등 5명이 올해 부산중소기업인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는 구·군,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장만영 대표를 비롯해 금성볼트공업 김선오 대표이사, 해성공업 김재성 대표, 남양모방 이용문 대표이사, 우영제화 윤용도 대표이사 등 5개 기업의 대표를 올해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 경제기여도, 기술현황, 기업건실도, 사업성과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을 평가했다.
디프로매트는 국내 금고업계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했고, 전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이다. 자동차 볼트·너트 제조업체인 금성볼트는 약 30년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기자재업체 해성공업은 잠수함 등 특수선에 기자재를 납품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다. 남양모방은 일본 방모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발제조업체 우영제화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에 주문제작 납품을 하고 있으며 ‘세계로’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산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6-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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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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