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6월 21일 ‘세계 요가의 날’은 요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유엔이 공식지정한 날이다.  주한인도대사관은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해 6월 24일 오후 5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잔디광장에서 요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5시 요가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과 인도의 전통 축하공연, 요가체험, 인도악기 체험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요가체험 부스에는 한국요가연합회, 한국요가협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호흡법·명상·바른자세·간단한 스트레칭 등을 배울 수 있다. 홍차·짜이·사모사 등 인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인도영화 ‘타누와 마누의 결혼2’를 상영한다.
 

세계 요가의 날 홈페이지(idy.kr)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요가매트, 단체티, 공식 요가책을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참가비는 1만원. (051-508-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