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의 도시 부산, 숨은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제5회 부산스토리텔링 축제…6월 9~10일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야외광장
- 내용
제5회 부산스토리텔링 축제가 6월 9~10일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부제는 ‘신발의 도시 부산, 그 속에 숨은 이야기들’. 근현대 부산을 일으켜 세운 대표적인 산업 중 하나인 신발 산업에 종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당시의 추억과 스토리를 나누고 추억하며, 향후 부산 신발 산업의 방향과 미래를 꿈꿔보고자 기획됐다.
축제 기간 방문자센터 옥상 데크 남쪽에는 다양한 전시물이, 데크 북쪽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들어선다. 전시 부스는 ▷신발 人 부산 ▷신발 in 부산 ▷신발&에피소드 ▷전시 기증관의 4개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신발 人 부산'은 부산 신발 공장에서 근무한 20명의 이야기를 채록해 추억과 사람 이야기를 소개하고, '신발 in 부산'은 부산 신발 산업의 역사·현황·미래를 전시하며, '신발&에피소드'는 우리나라 최초 고무신 등 신발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 기증관'에서는 서장훈, 엄홍길, 박정태 등 유명인의 신발을 볼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내손으로 만드는 깜장꽃신, 바람개비 만들기를 비롯해 신발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족저압 측정기’를 설치해 발 건강을 진단할 수 있으며, 발 마사지 체험도 할 수 있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 오후 4시 20분부터는 부산 최고의 이야기꾼을 찾는 제4회 부산이야기 한마당 본선 무대가 열린다. 오후 5시 10분부터는 전 롯데자이언츠 야구 선수이자 2군 감독인 박정태 선수가 신발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낸다.
축제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 홈페이지(storybusan.com) 참고.
행사시간
내용
비고
공연 및 강연(6/10) / 방문자센터 스탠드 벤치
16:00~16:10
개막식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사회자
16:10~16:20
오프닝 축하 공연
일곱 명의 어린이가 경상도 사투리로 들려주는 신나는 노래잔치개똥이 어린이 예술단
16:20~17:00
이야기 한마당
신발과 얽힌 감동과 추억의 이야기를 나누는 “나의 신발 스토리”시민 스토리텔러 6명 내외
17:00~17:10
축하공연
맑고 고운 소리와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오카리나 연주
17:10~17:30
스토리텔링 토크 콘서트
악바리 야구선수 박정태가 들려주는 신발에 얽힌 감동 스토리야구감독 박정태
17:30~17:40
클로징 공연
옛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아코디언 연주
17:40~ 시상식/경품추첨 심사 후 시상 전시 및 체험 (6/9-10) / 방문자센터 야외 데크
11:00~17:00
전시 :
신발공장 근무자들이 들려주는 신발人 스토리,
신발 in 부산, 신발 & 에피소드, 신발과 건강 등
책자 : 구술로 풀어낸
『신발의 도시 부산, 그 속에 숨은 이야기』
전시 :
- 옛날 우리네 엄마아빠들이 신었던 신발 전시
- 기증관 (Donation)엄홍길, 박정태, 서장훈, 선동렬 신발 등
11:00~17:00
체험 : 내손으로 만드는 깜장꽃신
바람개비 만들기
드라이플라워로 꾸민 캘리그래피
‘걸으면 내 건강이 보여요’
족저압 건강측정과 풋 프린팅
‘힘들고 지친 발에 힐링 마사지’ 체험부스
신발과 관련된 놀이 체험 등
체험부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6-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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