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공한수)와 지방분권부산시민연대 등 6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7일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지방분권 대선공약 채택을 촉구하는 시민 캠페인을 벌였다.
 

시의회 의원들과 시민단체원들은 지방분권을 촉구하는 구호제창을 함께 한 후 시민들에게 지방분권 당위성 자료를 배부하며 홍보활동 펼쳤다.
 

이날 행사는 각 정당별 대선후보를 대상으로 지방분권 과제에 대선공약 채택을 요구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홍보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한수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정당별 대선 후보들이 지방분권 관련 사항을 대선공약에 반영토록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