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이 새로운 마술을 선보이는 대형 매직쇼 ‘더 일루션’을 오는 14~16일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연다.
 

이은결의 ‘더 일루션’은 2010년 초연 이후 국내 유일무이한 마술 공연으로 장르 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은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부산을 찾아 관객들을 환상적인 마술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두 손과 빔 프로젝터 한 대를 이용해 관객들을 아프리카 대자연으로 초대하는 ‘섀도 일루션’ 을 비롯해 ‘핑거 발레’, ‘상상의 나무’ 등 그만의 노하우가 총 집약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공연 시간 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 7시 30분, 일 오후 2시. R석 7만7천원, S석 6만6천원. 만5세 이상 관람.

문의 (1566-5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