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우수제품 만나러 오세요
오프라인 판매장 '크리에이티브 숍'
옛 광복동우체국 자리 … 13일 개장
- 내용
부산지역 창업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오는 13일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옛 광복동우체국 건물(중구 광복로1가 24-1)을 활용해 창업기업 제품 판매장 '크리에이티브 숍'을 연다.
▲부산 창업기업의 아이디어제품을 만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숍'이 오는 13일 중구 옛 광복동우체국 자리에 문을 연다(사진은 크레이티브숍 건물과 1층 판매장 모습).
크리에이티브 숍은 사업성은 있지만 영업기반을 갖추지 못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위한 판매장이다.
크리에이티브 숍 1층은 창업기업 판매장과 우정청 홍보관, 2층은 제품 론칭 및 시제품 테스트베드 공간과 창업기업홍보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매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설과 추석을 제외한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
크리에이티브 숍 입점 업체는 부산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이들 기업이 직접 생산 또는 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제조한 아이디어상품, 디자인제품 등을 전시· 판매한다.
부산시는 지난달 품평회를 거쳐 크리에이티브숍에 입점할 30개 업체를 선정했다. 입점 업체 판매 수수료는 20%며 수수료는 매장홍보 등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문의 : 부산경제진흥원(051-629-795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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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6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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