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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승객 하루 5만명

개통 5년 만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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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과 경남 김해를 잇는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 5년 만에 탑승객 하루 평균 5만명 시대를 열었다.
 

부산-김해경전철 탑승객은 지난 한 해 모두 1천816만9천889명(12월 27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5만193명이 탑승한 셈이다.
 

부산-김해경전철 탑승객은 개통 첫해인 2011년 하루 평균 3만84명, 2012년 3만3천659명, 2013년 3만8천112명, 2014년 4만3천228명, 2015년 4만6천508명 등 연평균 10% 이상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탑승객 증가 요인으로는 무엇보다 무인으로 운행하는 경전철 시스템 안정화가 꼽힌다. 여기에다 어린이 테마열차, 테마역사 등 고객 중심 운영도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9월 운영을 시작한 번개맨 테마열차는 어린이집 270여 곳 어린이들이 단체 방문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부산-김해경전철 건설공사 사후평가 용역을 실시한 결과, 통행시간과 운행비용 절감, 교통사고 감소, 대기오염·온실가스·소음 저감, 주차비용 절감 등 경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특히 이용 주민 만족도가 88.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다만, 더 많은 수요 창출을 위해 역세권 개발을 유도하고 연계 환승체계 강화, 버스노선 조정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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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 김해를 잇는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 5년 만에 탑승객 하루 평균 5만명 시대를 열었다. 사진은 남훈 부산김해경전철(주) 대표이사가 테마열차 캐릭터 번개맨과 함께 하루 탑승객 5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포즈를 취하는 모습.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1-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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