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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갈등 조정에 역량 모을 것”

신년사 -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내용

대망의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른 저 태양은 새로운 한해의 시작과 동시에 이전과 다른 새로운 대한민국의 원단(元旦)을 알리는 출발신호입니다. 
 

새해에는 모든 걱정과 갈등이 사라지고 시민 여러분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늘 충만하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가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의회의 적극 중재로 부산시와 시교육청 간 대승적 합의를 이끌어내며 무상급식을 둘러싼 해묵은 갈등을 해결했다는 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서로가 지향하는 가치가 다르다 하더라도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사안에 접근한다면 타협과 양보, 대화와 소통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음을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대표가 모인 의회가 제 할 일을 제대로 해야 시민이 화합할 수 있고, 경제와 민생도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도 부산시의회는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우리 사회가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시대로 나아가는 데 올바른 방향타가 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이견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무엇보다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시민 여러분의 삶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17-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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