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올해 마지막 시민나눔장터가 오는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부산시청 앞 녹음광장에서 펼쳐진다. 
 

장터는 재활용품 교환·판매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는 사전 신청, 개인은 당일 오전 6시부터 선착순 참여하면 된다. 판매가능한 물품은 의류·잡화·생활가전·도서 등이며, 판매자 1인당 물품은 100점 미만 판매할 수 있다. 깔개·옷거리 등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스스로 준비해야 하고, 1회용 비닐봉투는 제공하면 안된다. 
 

부대행사로 우유팩 1.5kg당 두루마리 휴지 1개,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 교환행사를 한다. 시민나눔장터는 오는 16일 개최 후, 혹한기인 1~2월에는 휴장하고 내년 3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우천 시 취소. (051-888-3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