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737호 전체기사보기

"올 여름, 부산에서 놀자!"

시·관광공사·관광업계 수도권서 "여름 휴가 부산으로" 캠페인
부산 해수욕장 모두 개장 … 즐길거리·볼거리·편의시설 새 단장

내용

"올 여름 휴가는 해외 나들이보다 피서명당 부산에서…."

올 여름은 어느 해보다 많은 피서객이 부산을 찾을 전망이다.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브렉시트 여파로 인한 엔화 강세로 중국인 관광객까지 대거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여름피서 1번지 부산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지역 관광업계가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모시기에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7∼8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여름 휴가는 부산으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서울 캠페인은 7일 오후 명동거리와 홍대 입구에서, 8일에는 경기도 분당과 KTX 수원역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지역 관광업계는 물론 인근 도시인 창원과 통영의 관광업계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 관련 업체들은 7∼8월 여름 성수기에도 최대 50%까지 할인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할인쿠폰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도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bto.or.kr)에서 프린트해 사용할 수 있다. 할인행사 참가 업체는 롯데호텔·아르피나·아쿠아펠리스호텔·호메르스호텔·한세투어·해밀여행사·국립부산국악원·부산시티투어·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더베이 101·삼주 다아아몬드베이·티파니 21·고래사 어묵·삼진어묵 등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캠페인과 함께 부산의 바다와 온천, 음식, 명소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도 적극 홍보했다.


올 여름 부산바다도 모두 열렸다.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이 지난달 1일 문을 연 데 이어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이 지난 1일 일제히 개장했다. 올 여름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비치 북카페, 해상산책로, 음악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피서객을 맞는다.


부산 여름바다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와 이색 문화·예술 공연도 잇따른다. 국내 최대·최고의 여름축제인 부산바다축제는 다음달 1∼7일 해운대와 광안리·송도·송정·다대포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 바다축제는 기존의 백화점식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지난해 31개였던 행사를 19개로 대폭 축소하고 각 해수욕장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story0380.png
▲올 여름은 어느 해보다 많은 피서객이 부산을 찾을 전망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지역 관광업계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7∼8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여름 휴가는 부산으로'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은 지난 7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펼친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6-07-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37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